길가에 있는 작은 풀 한포기, 길가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 조각으로부터도 우리는 경이로움을 느낍니다. 이들은 다 나름대로 오랜기간 환경에 대해 슬기롭게 적응을 해왔기 때문입니다. 우리 충남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여러분은 자연의 '벗'이며, 자연을 벗삼는 여러분은 세상에서 아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.
우리의 벗 자연은 이를 알고, 가까이 하려는 사람에게 더욱 속을 내 보이며 삶을 풍족하게 해 줍니다. 우리 충남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여러분에게 자연을 더 배우고 사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문을 열었습니다.
충남대학교 자연사박물관장